“한국 여성이 날씬한 비결은 바로 김치때문”
한국 여성들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한국의 건강 식품 ‘김치’ 때문이라는 흥미로운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의 인기 여성 월간지 ‘Cam*b’는 “한국 여성의 피부는 도자기처럼 매끄러우며 몸매는 유명 연예인 못지않다.”고 최근 발간된 5월호에 게재했다.
또 “일본인은 대체로 다이어트는 ‘무조건적인 식사 제한’이라는 개념인 반면 한국인은 균형적인 영양 섭취와 운동이 다이어트의 필수라 보고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같은 아시아권인 일본인과 생김새가 비슷하면서도 한국여성들이 보다 아름다운 피부와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잡지는 “그것은 바로 한국의 식문화가 ‘웰빙’이기 때문이며 이는 한국여성의 ‘미’의 비결”이라고 분석했다.
한국의 건강 식품 ‘김치’에 대해 “일본에도 김치와 비슷한 절임 반찬이 있지만 각종 비타민과 유산균이 풍부한 김치를 당할 수 없다.”며 “한국 여성들의 아름다움은 매일 먹는 김치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김치에는 면역력 증진을 돕는 마늘, 고춧가루, 파 등이 버무려져 있어 건강도 챙기며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고기 요리를 좋아하는 한국인이지만 실제로 하루 야채 섭취량이 세계 제1위”라며 한국인과 야채의 상관 관계에 대해서도 피력했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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