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독점동영상] ‘SK 벤츠돌진남’ 이번에는 삼성서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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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SK텔레콤 본사 출입문에 자신의 차량을 들이받으며 시위를 벌였던 김모씨(47)가 이번에는 삼성전자 본관 앞에서 농성을 벌였다.

김씨는 오늘 오전 10시경부터 삼성 본관 앞에서 SK텔레콤 시위시 사용했던 벤츠를 세워놓고 농성을 벌였다.

삼성 직원들의 설득으로 3시간여 만에 차를 옮기고 회사 안으로 들어간 김씨는 새 휴대폰을 받는다는 조건으로 오후 5시경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오후1시경 삼성본관으로 이동중인 김씨와의 일문일답.

- 이번 시위이유는 무엇인가?

휴대폰의 불량 때문이다. 지난번 사건으로 내용이 알려졌음에도 계속해서 (휴대폰) 찍어내고 있지 않나.

- 지난번에는 SK 이번에는 삼성 본사로 시위 상대를 바꿨는데.

내가 문제 삼았던 휴대전화기는 결국 삼성이 만든 제품이니까... SK는 중간에서 빠지라고 했다. 삼성전자 측과 직접 얘기하겠다.

- 앞으로도 계속 이런 방식으로 항의를 진행할 계획인가?

물론. 앞으로도 계속할 생각이다. 벤츠도 타보니 불량이더라. 에어백도 안터졌다. 불량품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그만둘 수 있겠나.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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