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서기, 日올누드화보집 “난 모르는 일” 화들짝

작성 2007.07.16 00:00 ㅣ 수정 2008.01.30 17:41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홍콩의 섹시스타 수치(서기)가 취재진들 앞에서 냉랭한 답변을 남기도 자리를 떠나 중국 매체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수치는 지난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보석브랜드 ‘스왈로프스키 콜렉션’ 행사에 배우 황샤오밍(황효명)과 함께 참석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황샤오밍과 함께 쇼를 보며 서로 정답게 이야기 하는 등 기분 좋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쇼가 끝난 후 이어진 기자들의 질문에 그만 화가 나버렸다. 한 중국 기자가 “과거에 일본에서 냈던 올누드화보집이 최근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말하자 수치는 안색이 확 바뀌며 “무슨 일인지 몰라요. 별로 대답하고 싶지 않네요”하면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나가 버렸다.

수치가 사라지자 기자들은 함께 참석한 배우 첸지아롱(진가용)에게 질문 공세를 퍼부었다. 기자들은 첸지아롱에게 “만약 수치와 같은 누드 사진이 공개되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불편한 질문했고 그는 “과거가 없으면 지금도 없다. 다행히 나는 그런 사진을 찍은 기억이 없고 앞으로도 찍지 않을 것이다”라고 애매모호한 답변을 남겼다.


이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도 논쟁이 붙었다. 한 네티즌은 “자신이 찍은 누드화보도 모른다고 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 당당히 밝혀라”라고 주장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이미 지난 일을 기자들이 왜 들추는지 모르겠다. 지금 수치의 모습에만 집중하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 고재완기자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용의자 중 11살짜리도”…소년 12명, 14세 여학생 집단
  • 온몸에 철갑 두른 러 ‘거북전차’ 알고보니 전략 무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