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양탄자가 그 거대한 모습을 드러냈다.
중국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은 1일 “580만 달러(한화 약 53억원)가치의 세계에서 가장 큰 양탄자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고 전했다.
이란의 수도 테헤란의 이슬람사원 광장에 전시되어 있는 이 양탄자는 면적이 총 5,625㎡이며 9개의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조업체 관계자는 “이 양탄자를 만드는데 18개월이 걸렸으며 그간 1200명의 전문가와 38t의 양모와 면이 사용됐다.”고 말했다.
또 “현재 이란이 오만등의 주변국과 정상회의 중으로 이들 국가와의 우호적 관계를 위해 제작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