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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샴페인’ 경매서 얼마에 팔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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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높았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Adolf Hitler)가 생전에 아꼈던 샴페인이 경매에 부쳐질 전망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BBC뉴스는 “오는 17일 영국 쉐르본(Sherborne)의 한 경매장에서 히틀러의 애장품 중 1937년산 ‘모엣샹동’(Moet and Chandon)샴페인이 판매될 예정”이라고 인터넷판에 전했다.

모엣샹동 샴페인은 과거 나폴레옹과 유럽의 귀족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더욱 유명해진 술이다.

경매담당자 크리스 콥슨(Chris Copson)은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된 1945년에 독일의 한 관청 건물에 있었던 것”이라며 “술맛이 굉장히 독해 마시기에는 부적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 당시에 보관되었던 수 많은 샴페인들 중 몇개는 독성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군인들이 몰래 마시지 못하게 했다는 소문이 있었다.”며 “이 삼페인은 적어도 수백만 파운드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6년에는 히틀러의 애장품 중 두개의 그림이 경매에서 11만 8천파운드(한화 약 2억 2천만원)에 팔린바 있다.

사진=BBC뉴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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