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中언론 “커피프린스 1호점· ‘개늑시’ 스토리 신선”

작성 2007.08.08 00:00 ㅣ 수정 2007.08.08 10:3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MBC ‘커피프린스 1호점’(극본 이정아·장현주, 연출 이윤정)과 ‘개와 늑대의 시간’(극본 한지훈·유용재, 연출 김진민)에 대한 중국팬들의 관심이 연일 뜨거워지고 있다.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은 “은찬(윤은혜)의 (여자라는)비밀이 밝혀지면서 극이 더욱 흥미로워지고 있다.”며 “갖은 장애를 뛰어넘는 러브스토리가 보는 이들을 감동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또 “웃음을 유발하는 소재로 동성애를 택한 점이 매우 신선하다.”며 “극이 진행될수록 윤은혜와 공유 뿐만 아니라 김동욱등 꽃미남 조연들의 감초 연기도 물이 오르고 있다.”고 호평했다.

이어 “한국 내에서 시청률 30%를 넘을 수 있을 것인지가 중국팬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사”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18일 첫 방송된 이준기 주연의 ’개와 늑대의 시간’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소후닷컴은 ‘개와 늑대의 시간’의 인기요인에 대해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음악,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준기에 대해 “‘왕의 남자’ ‘공길’ 역과 정반대의 이미지인 ‘이수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며 이미지 변신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함께 주연을 맡고 있는 정경호에 대해서도 “‘미안하다 사랑한다’이후 급성장한 연기실력이 이준기에 뒤지지 않는다. 두 스타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한편 7일 방송된 커피프린스 12회는 전국 기준 29.9%로 동 시간대 1위 및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6일 방송된 11회분에서 기록한 28.4%에 비해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매회 상승추세다.

사진=MBC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악몽 된 수학여행…10대 여학생, 크루즈 배에서 집단 강간
  • 호찌민 관광 온 한국 남성, 15세 소녀와 성관계로 체포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14세 소녀 강간 후 ‘산 채로 불태운’ 두 형제, 법의 심
  • ‘성녀’인가 ‘광녀’인가…‘싯다’로 추앙받는 여성 화제
  • 34억원 잭팟 터졌는데…카지노 측 슬롯머신 고장 ‘발뺌’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