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4일부터 열리는 제12회 부산영화제에서 일본의 특급 청춘스타들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먼저 일본 최고의 인기그룹 SMAP멤버이자 배우인 기무라 타쿠야(木村拓哉)가 방한한다.
타쿠야는 한국을 비롯한 많은 아시아권 나라에서 ‘J-Pop’열풍을 일으킨 원조스타. 가수 뿐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연기파 배우로도 유명하다. 지난 ‘서울드라마어워즈 2007’에서도 남자연기상을 수상해 다시 한번 스타 기질을 빛냈다.
이병헌의 우정출연으로 국내에서도 화제가 된 영화 ‘히어로’의 홍보차 방한하는 타쿠야는 기간 중 부산에 들려 공식기자회견에 참가할 예정이다.
영화 ‘히어로‘는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오픈 하루 만에 5000석 티켓이 매진됐으며 현재 일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또 데스노트 시리즈의 후지와라 타츠야(藤原竜也)도 영화제 기간 중 내한한다.
영화제와 함께 열리는 아시안필름마켓의 스타 서밋 아시아 ‘커튼 콜’ 멤버로 참가하는 타츠야는 일본에서 작품성있는 연극을 통해 얼굴이 알려졌으며 영화 ‘데스노트’에서 최고의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을 얻고있다.
이 외에도 부산국제영화제에는 사와지리 에리카(沢尻エリカ), 미우라 하루마(三浦春馬), 아시나 세이(芦名星)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나우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