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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언론 “무리뉴감독, 유벤투스 지휘봉 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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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사령탑을 그만둔 조제 무리뉴(44) 감독이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의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30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클라우디오 라니에리(56) 감독의 뒤를 이어 유벤투스의 사령탑으로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현재 미국에서 가족들과 휴가를 즐기고 있는 무리뉴 감독이 조만간 말레이시아로 출장을 떠나 자신의 거취문제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벤투스는 2005-2006 시즌 이탈리아 리그 정상에 올랐지만 승부 조작 혐의로 우승 박탈과 함께 2부리그인 세리에B로 강등된 뒤 지난 시즌 리그 1위를 차지, 1년 만에 세리에A로 돌아왔다.

이번 시즌부터 유벤투스를 맡은 라니에리 감독은 3승1무1패(승점10)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구단 내부에서는 1부리그 승격 뒤 재정적으로 안정되면서 ‘자유인’이 된 무리뉴 감독을 유력한 후임 감독으로 점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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