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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고 ‘미즈 미인’에 한인교포 제인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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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아시아 USA의 영예를 차지했던 재미교포 제인 박씨가 20일(현지시간) 열린 ‘미즈 아메리카’ 2007~08 결선대회에서 1위를 차지, 미국 전역의 기혼여성 중 최고의 미인으로 뽑혔다. 이 대회 우승으로 박씨는 내년 봄 열리는 미즈 월드 대회에 미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글렌데일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본선 진출자 33명 가운데 13명이 최종결선에 올랐으며 아시아 대표인 박씨는 인터뷰, 의상, 사회봉사 부문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위 로라 헌터(워싱턴), 3위 에일린 메리(유타) 등을 제쳤다.

대회 최고의 영예를 차지한 박씨는 “매우 기쁘고 한인 사회를 대표한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앞으로 국제구호기관 활동 등 비영리 사회봉사 캠페인에 노력할 것”이라며 “미즈 아메리카 왕관이 구호활동을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즈 아메리카 선발대회 수잔 제스키 의장은 “박씨는 미모에 태권도 2단, 영화배우와 모델, 방송기자로 다양한 경력을 쌓아온 다재다능한 여성”이라며 “특히 한국인으로서 최초로 타 인종 미인들을 제치고 우승을 했다는 점이 주목할만 하다”며 축하했다.

미주 아시아대회에 이어 전미 미인대회 수상으로 주류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박씨는 최근 기독교 서적을 집필하는 등 선교활동에도 열심인 활동적인 여성이다.

사진=가운데가 우승자인 제인 박 (대회 자료 사진)

서울신문 나우뉴스 명 리 미주 통신원 myungw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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