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스윙은 이렇게”…운동 코치하는 ‘로봇슈트’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최근 미국에서 유명 운동선수의 자세가 프로그램화된 특수 옷이 개발돼 향후 스포츠 마니아들의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듯 하다.

‘로봇슈트’(Robot Suit)라는 이름의 이 옷은 경기시 유명 스포츠선수들의 동작과 자세가 프로그램 형식으로 입력된 피드백 상의. 이 상의를 입은 사용자는 움직일 때마다 잘못된 자세를 지도받고 유명선수의 정확한 자세를 실시간으로 배울 수 있다.

또 로봇슈트는 운동시 착용자의 틀린 손목위치나 상반신 각도 등을 관절단위로 인지해 진동신호를 보내며 진동의 강약에 따라 틀린 자세의 교정정도를 가르쳐준다.

예를들어 한 사람이 복싱의 잽이나 어퍼컷에 능한 선수의 자세를 프로그램화 한 로봇슈트를 입었을 경우, 그 사람은 최대한 그 선수에 가까운 잽과 어퍼컷을 구사할 수 있게 된다.

이 로봇슈트를 개발한 MIT 공과대학의 제프 리버만(Jeff Lieberman) 연구팀은 “권투의 팔동작이 미숙한 피험자가 로봇슈트를 입었을 때 학습효율을 최대 23%까지 높일 수 있었다.”며 “로봇슈트는 착용자의 잠재의식에도 영향을 미쳐 한 동작에 대해 보다 깊게 가르쳐준다.”고 설명했다.

또 “로봇슈트는 상용화되지 않은 기술이 적용돼 많은 비용이 든다.” 며 “앞으로 보다 실용적인 로봇슈트가 보급될 수 있게 더 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개발된 로봇슈트는 미국전기전자학회(IEEE)의 간행물 ‘Transactions on Robotics’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사진=PHYSORG.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최악의 성범죄 터졌다…아내에게 ‘약 500명 성매매’ 강요한
  • “남자 구실 못 하게”…10대 딸에 ‘몹쓸 짓’한 남학생을
  • “잠수함 팔러 간 줄 알았더니”…韓·캐나다, 첫 단독 해상훈
  • 전쟁 중 생리 시작하면 생기는 일…이란 전쟁의 나비 효과,
  • “천궁만으론 부족했나”…韓, 패트리엇 이어 SM-6까지 사들
  • “웃음이 나와?”…경찰이 10살 소녀 성폭행 사건 발표 전
  • 9살 딸을 ‘어린 신부’로 판 아버지의 마지막 당부는?…아프
  • “여기서 했다간 병원 갈 수도”…의사가 말린 성관계 장소 7
  • 바다 위 원자력발전소…美 핵 추진 항공모함 포드함, 전력 생
  • 아마존 원주민, 수십 년간 근친 성폭행…“딸·손녀 모두 임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