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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줄까?”…도우미 로봇 日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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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미래에는 로봇이 차려주는 아침밥을 먹을 수 있을 듯하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28일 “와세다(早稲田)대학의 지능공학연구팀이 인간과의 완벽한 협동작업이 가능한 로봇을 개발, 차세대 도우미로 활약이 기대된다.”고 보도했다.

와세다대학 칸노 시게키(菅野重樹)교수팀이 개발한 이 로봇의 이름은 ‘트웬디 원’(TWENDY-ONE)으로 지난 7년간 수억엔의 자금이 투자돼 만들어졌다.

높이 147cm, 무게 111kg의 트웬디 원은 전신이 압력센서와 용수철이 들어간 관절로 이루어져 외부 충격을 모두 흡수할 수 있다. 또 실리콘 소재로 구성된 4개의 손가락은 빨대와 같은 작고 가벼운 물체도 쉽게 들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트웬디 원은 사람의 얼굴과 음성을 인식할 수 있으며 발밑에 달린 초음파 센서로 장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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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탐지해 전방향으로 무리없이 이동할 수 있다. 또 손끝을 사용한 정밀한 조립 작업도 가능하다.

칸노 교수는 “트웬디 원 전신에는 촉각센서가 달려있어 사람이 지시한 물건을 냉장고나 서랍에서 대신 꺼내 줄 수 있다.”며 “혼자사는 노인이나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휠체어나 침대로 옮겨주는 일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트웬디 원의 가격은 1000~2000만엔(한화 약 8천 5백만원~ 1억 7천만원)대로 2015년까지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요미우리신문 인터넷판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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