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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 ‘대롱대롱’…공모양 나무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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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 매달린 ‘나무 공’ 안에서 자는 기분은?

캐나다의 한 목수가 판매하고 있는 ‘구형(球形) 나무집’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프리 스피릿 스피어’(Free Spirit Spheres)라는 이름의 이 나무집은 지름 3.35m의 완전한 구형으로 내부에 침대와 주방기구들이 포함되어 있는 일종의 ‘원룸’이다.

주방에는 싱크대는 물론 냉장고와 전자렌지까지 갖추어져 있으며 내부 인테리어와 출입구 등은 주문자가 취향에 맞게 디자인 할 수 있다.

제작자 톰 처들리(Tom Chudleigh)는 “가족을 대상으로 만들어 총 4명까지 잘 수 있다.”며 “실용적이면서도 영혼의 평안을 느낄 수 있는 집”이라고 설명했다.

또 “열대 우림에서 살아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설계를 시작했다.”고 제작 배경을 밝혔다.

제작자의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 판매되는 이 독특한 나무집은 구형체만 구입할 경우 약 4200만원, 설치와 계단 제작까지 포함하면 약 1억 4000만원에 주문할 수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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