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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중년 남성 반 이상은 앉아서 소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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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 앉아서 소변을 보는 남성들이 부쩍 늘어났다는 이색적인 설문결과가 나왔다.

일본의 대표 전기제조회사인 마쓰시타 전공(松下電工)은 “30~50대로 이루어진 500쌍 부부를 조사한 결과 남편의 반은 앉아서 소변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마쓰시타 전공은 “지난 6월 관서·관동 지역 거주 부부에게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앉아서 소변 본다’고 대답한 비율이 49%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9년에 실시한 같은 조사의 수치보다 3배 이상에 달하는 비율.

설문결과를 자세히 보면 부인의 반 이상은 “언제나 (남편이) 앉아서 본다”(53%)라고 대답한 반면 남편은 자신은 “언제나 앉아서 본다”(27%) “가끔씩 앉아서 본다”(27%)라고 대답했다.

마쓰시타 전공은 “앉아서 소변을 보면 물이 튀지 않아 화장실 청소가 편해지기 때문에 이같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앉아서 소변을 보는 남성들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진=아사히신문 인터넷판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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