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세계 최고 털복숭이男 인터넷에 공개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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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의 털까지 사랑할 수 있나요?”

세계에서 가장 털이 많은 사람인 중국의 위전환(于震環·29)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구혼에 나섰다.

‘킹콩’ ‘털소년’ 등의 별명을 가진 위전환은 최근 3년간 사귀어온 연인과 이별한 후 새로운 사랑을 만나기 위해 온라인 중매사이트에 프로필을 올렸다.

그의 연애를 관심있게 지켜보던 네티즌들에게 “3년을 사귄 연인과 얼마 전에 관계를 정리했다.” 며 “부모님은 내가 결혼을 할 수 있을지 걱정하고 있다.”고 서둘러 연인을 찾는 이유를 밝혔다.

위전환은 “많은 여성들이 털로 뒤덮인 내 외모 때문에 충격을 받는다.”면서 “그러나 ‘킹콩’처럼 무서운 모습 속에 부드럽고 여린 마음을 갖고 있다.”며 관심을 호소했다.

한편 위전환은 세계에서 가장 털이 많은 사람으로 지난 2002년 기네스북에 등록됐으며 2006년에는 음반을 출시해 록가수로 데뷔하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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