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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만든 ‘짝퉁 페라리’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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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만든 가짜 페라리 스포츠카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모조상품 반대 컨퍼런스에서 전시돼 큰 관심을 받고있다.

이 가짜 페라리는 1967년에 단 3대만 제작된 명차 ‘페라리 P4’를 그대로 모방해 수바루(Subaru) 엔진을 달아 만들어졌다. 겉보기에는 똑같지만 만들어진 곳은 이탈리아가 아닌 태국의 뒷골목이다.

진품 재단(Authentics Foundation)은 이 ’짝퉁 명차’를 증가일로의 모조품에 대한 경고로 전시하고 있다.

재단은 “짝퉁제품이 비디오, DVD 등의 단순 복제 수준을 넘어 점점 교묘해지고 정밀해져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모조품은 전자제품에서 약품, 음식으로까지 번져 가고 있다. 이 가짜 의약품과 음식들은 건강에 대단히 치명적”이라고 경고했다.

재단은 또 “나이지리아의 경우 거래되는 약품의 80%가 가짜”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사진=itn.co.uk

서울신문 나우뉴스 명 리 미주 통신원 starlee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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