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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아스널 꺾고 선두 맨유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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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런던 더비’에서 아스널을 꺾고 선두 추격을 계속했다.

첼시는 24일(한국시간) 오전 영국 런던 스탬포드브리지에서 열린 2007-2008 프리미어리그 아스널과 홈 경기에서 간판 골잡이 디디에 드로그바의 연속 두 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20승8무3패(승점 68)가 돼 2위로 뛰어 오르며 1위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3승4무4패.승점 73)를 5점 차로 추격, 선두 경쟁을 벌이게 됐다.

또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 간 동시에 지난 해 12월17일 아스널과 원정 경기 패배도 깨끗하게 설욕했다. 3위로 밀려난 아스널은 19승10무2패(승점 67).

전반을 치열한 공방 끝에 0-0으로 마친 첼시는 후반 14분 아스널의 바카리 사냐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드로그바가 10분 동안 내리 두 골을 내리 터뜨리는 활약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드로그바는 후반 28분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강력한 땅볼 슛으로 동점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37분에는 니콜라 아넬카의 패스를 논스톱 발리슛으로 연결해 다시 한번 상대 골망을 갈랐다.

작년 프리미어리그에서 20골을 넣어 득점왕을 차지한 뒤 시즌 초반 무릎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했던 드로그바는 올 시즌 6호 골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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