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콧구멍 3개’인 中소녀 네티즌 화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코 뚫은거 아니예요.”

중국에 선천적으로 콧구멍이 3개인 사람이 나타나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내몽고 자치구에 사는 20살의 양홍(楊紅·가명)은 길거리를 다닐 때마다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바로 일반인과 다르게 생긴 콧구멍 때문.

양씨는 태어날 때부터 3개의 콧구멍을 가지고 태어난 ‘선천성 기형’이다.

양씨의 아버지는 “아이가 8살 무렵 수술을 너무 원해 병원에 데려갔지만 너무 어려 안된다는 말만 들었다.”고 회상했다.

양씨는 “어렸을 때부터 남들과 다른 코 때문에 맘고생을 많이 했다.”면서 “학창시절에는 멋을 내기 위해 코를 뚫었다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양씨의 코를 진찰한 톈진시 한 병원의 의사는 “선천성 콧구멍 기형에 속한다.”며 “원인은 후각을 담당하는 코 속 혈관·기관이 태내에서 제대로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선천성 기형은 매우 보기 드문 것”이라면서 “성형수술을 통해 일반인과 같은 모양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씨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이 공기를 많이 먹는다며 놀리곤 했다.”면서 “일상생활에는 전혀 지장이 없지만 남들처럼 평범한 코를 갖고 싶다.”고 희망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돈 냈는데 군함 미사일 못 받았다…말레이, 한국 해성으로 빈
  • 러 제트 추진 드론 ‘게란-4’ 뜯어보니…미국과 중국 등 서
  • 처제와 불륜한 남편…알고 보니 아내가 놓은 덫이었다
  • “美 하이마스 팔고 한국 천무에 집중하자”…폴란드서 이런 주
  • “하루 6000발 필요해”…젤렌스키, 이번엔 F-16용 20
  • “모스크바 직접 공격”…젤렌스키가 간절히 원한 탄도미사일 F
  • FA-50, 러 드론 잡으러 뜬다…폴란드 전투대기 돌입, ‘
  • “한국에 돈 갚을게, 대신 6개월 후에”…‘수천억 미지급’
  • 美 육군, 한국 K9 더 들인다…‘바퀴 달린 자주포’ 6대
  • 아이 유치원 교사와 바람난 남편…이혼하자 “전세보증금 달라”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