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졸리·피트 커플, 또다시 결혼설 휩싸여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이번엔 진짜 결혼하나?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커플(이하 브란젤리나 커플)이 또 다시 결혼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올 여름 비밀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보도가 이어져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것.

최근까지 졸리는 인터뷰에서 “내 마음속에 ‘결혼’이라는 단어는 없다.”며 “결혼하지 않는다.”는 말을 재차 반복하는 등 소문을 강하게 부인해왔다.

그러나 졸리의 측근에 따르면 그녀는 지난 1월부터 아버지인 배우 존 보트(Jon Voight)와 결혼에 대해 적극적으로 상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졸리의 측근은 “지난 1월부터 졸리와 아버지가 결혼식에 대해 상의하기 시작했다. 졸리가 아버지에게 먼저 이에 대해 말을 꺼냈다.”고 전했다.

또 “졸리 부녀는 가족간의 불화를 겪으며 사이가 소원해졌지만 이번 결혼식을 계기로 화해의 무드가 형성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샌타바버라(Santa Barbara)에서 열릴 것으로 추측되는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까운 친척과 조지 클루니(George Clooney), 맷 데이먼(Mattew Damon) 등의 친한 친구들만 초대될 것으로 알려졌다.

졸리의 측근은 “브란젤리나 커플은 결혼식을 마치고 신혼여행을 떠나기 직전까지 (결혼식에 대해)아무도 모르길 바라고 있다.”면서 “그래서 피로연도 매우 약소하게 치러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신 다음달 있을 딸 샤일로 누벨(Shiloh Nouvel)의 생일 파티는 공개적으로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자세한 결혼 일정에 대해 아직까지 공식적인 발표는 하지 않고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3500년 전 매장된 ‘잘린 손 12개’ 비밀 밝혀졌다
  • 3세 여아 강간·살해한 男…“산 채로 사지 부러뜨리고 버렸다
  • “러·북한 지지한다”…77명 살해한 노르웨이 살인마, 머리에
  • 북한군 파병 진짜 이유?…“러軍 하루 평균 사상자 1500명
  • 5년 후 지구로 돌진하는 소행성 ‘아포피스’…지구 중력에 산
  • 10대 남녀, 두바이서 ‘사랑’ 나눴다가 징역 20년형 위기
  • “역사상 최초”…털까지 완벽 보존된 3만5000년 전 ‘검치
  • 부하도 고문하는 악명높은 러 장군, 우크라 드론 공격에 전사
  • “윤석열 대통령과 비교된다”…日총리, 외교 무대서 ‘국가 망
  • ‘영구적 발기부전’ 후유증 男에 보상금 5760억원…“역사상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