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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척 리델, 부상으로 가을까지 출전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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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척 리델(38·미국)이 햄스트링(허벅지 뒤쪽 대퇴 이두근)이 찢어지는 부상으로 오는 6월 7일 열리는 ‘UFC 85’를 비롯해 한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UFC는 지난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척 리델의 이번 대회 결장을 공지했다. 당초 척 리델은 무패(16승 1무)를 기록하고 있는 라샤드 에반스(29·미국)와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홈페이지를 통해 “척 리델이 훈련 중 입은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며 “리델은 여전히 싸우고 싶어하지만 우리는 그의 몸 상태가 100% 회복됐을 때 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스포츠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리델은 현재 간신히 걸을 수 있을 정도로 부상이 심각하며 이에 따라 상체 웨이트 트레이닝만 가능한 상태다. 하체는 물 속에서 다리에 부담이 가지 않는 강도로 재활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리델은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지 않았던 것이 화근”이라고 부상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짧게는 4주에서 6주 정도 치료한 뒤 훈련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적어도 8월 넘어서야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미 격투기매체 ‘셔독’은 “제임스 어빈이 리델을 대신해 에반스와 경기를 갖게 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전했다.

사진=sherdog.com (아래 사진은 부상부위)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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