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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26일 ‘소녀의 날’에 특별 무대

작성 2008.04.25 00:00 ㅣ 수정 2008.04.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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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9인조 그룹 소녀시대가 ‘소녀의 날’ 제정 선포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걸스카우트 홍보대사로도 활약하고 있는 소녀시대는 26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올림픽공원 한얼광장에서 열리는 ‘소녀의 날’ 제정 선포행사에 참석, ‘소녀시대’와 ‘Kissing you’의 축하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제정된 ‘소녀의 날’은 여성인력개발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됨에 따라 장차 사회지도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소녀들의 역량강화와 지도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날로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을 비롯한 100여 개 시민단체가 참여한다.


소녀시대는 ‘소녀의 날’ 기념행사에 외에도 당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개최하는 ‘2008 세계청소년자원봉사자 주간 기념행사’에도 참여해 청소년 50여명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1집 활동을 화려하게 마무리한 소녀시대는 연기자, MC, DJ 등으로 활발한 개별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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