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사르코지, 브루니와 함께 잡지 표지모델

작성 2008.05.08 00:00 ㅣ 수정 2012.06.05 18:04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프랑스의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영부인 카를라 브루니를 자신의 무릎위에 앉힌 다소 파격적인 모습의 사진으로 이탈리아 잡지 ‘치’(Chi)의 표지를 장식했다.

이번 사진촬영은 사르코지 대통령이 치의 사진기자를 엘리제궁으로 초대해 이루어진 것으로 잡지는 이번 호에서 표지 사진 뿐 아니라 7페이지를 사르코지 부부의 사진으로 채웠다.

촬영된 사진에는 엘리제 궁 안 화려한 집무실에서 브루니를 무릎에 앉히고 찍은 표지 사진 뿐 아니라 책상 위에 앉아 화장을 하고 있는 브루니의 사진도 포함 돼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8일 “‘블링블링 대통령’(bling bling: 사치와 허세를 일삼는 생활이라는 신조어로 사르코지의 별명으로 쓰임)이라는 비난을 반박하던 사르코지가 이런 사진을 찍은 것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가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표지사진을 게재한 치 잡지는 “사르코지 대통령과 영부인 브루니가 엘리제궁에서 이런 사진을 찍은 것은 처음”이라며 “사르코지는 브루니에게 푹 빠져있고 브루니는 그를 변화시키고 있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사르코지 최근 “브루니는 내 천사”라며 “브루니와 결혼 후 내 삶이 바뀌었다.”고 말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호찌민 관광 온 한국 남성, 15세 소녀와 성관계로 체포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용의자 중 11살짜리도”…소년 12명, 14세 여학생 집단
  • 온몸에 철갑 두른 러 ‘거북전차’ 알고보니 전략 무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