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코’ 민효린이 남성 듀오 ‘마이티마우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2008년 상반기 타이틀 곡 ‘사랑해’로 최고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신인 남성 그룹 ‘마이티마우스’ 가 1집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타이틀 곡 ‘에너지(가제)’의 뮤직 비디오 촬영을 위한 여주인공으로 민효린을 선택한 것.
마이티마우스는 “민효린의 ‘Touch me’ 뮤직비디오를 보고 깜찍하고 발랄한 모습에 매료됐다. ‘에너지’의 뮤직비디오 컨셉에 잘 어울릴 것 같아 출연 제의를 했고 민효린도 흔쾌히 응해줬다.”고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윤은혜의 피쳐링으로 화제를 모은 타이틀 곡 ‘사랑해’가 수록된 데뷔 싱글 ‘마이티 마우스’가 발매 2주 만에 무서운 속도로 상위권 차트에 진입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마이티마우스인 만큼 이번 뮤직비디오와 1집 정규 타이틀 곡 역시 가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빠른 템포의 곡에 맞춰 코믹하고 경쾌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민효린은 귀엽고 발랄한 모습을 연출하며 마이티마우스와 호흡을 맞췄다.
민효린과 마이티마우스는 5월 초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마이티 마우스’의 정규 앨범이 발매되는 시점에 맞춰 팬들에게 선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엑스타운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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