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3집 타이틀곡 ‘태양의 나라’로 쇼케이스를 시작한 길건은 인디언의 히피룩 차림과 맨발로 무대 위에 올라 열정적인 ‘정글댄스’를 선보였다.
이번 타이틀곡에서는 최근 가요계를 강타한 ‘일렉트로니카’ 사운드 대신 ‘브라스펑크밴드’를 택해 새로운 느낌을 표현했다.
개그맨 오지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그녀는 “파워댄스는 길건 밖에 할 수 없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줄 것”이라며 “그동안 미흡했던 보컬 부분을 위해 많은 트레이닝을 했기 때문에 이번 여름을 내 노래와 춤으로 시원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쇼케이스에는 하리수를 비롯해 미키정, 진주, 한스밴드 등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글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 김상인VJ bowwow@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