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일반

사람들에게 희망주는 ‘세 발 망아지’ 화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다리가 하나 없는 ‘세 발 망아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허리케인과 다리 절단이라는 역경을 딛고 당당하게 살아남은 미국 뉴올리언스의 망아지 ‘몰리’가 그 주인공.

몰리는 3년 전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집을 잃고 동물보호소에 옮겨진 뒤 그곳에 있던 투견용 개 핏불테리어의 공격을 받아 다리를 절단하게 됐다.

수술을 맡은 수의사 러스틴 무어는 “처음엔 상처가 워낙 커서 모두들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강한 의지력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몰리를 칭찬했다.

무어의 말에 의하면 몰리는 다리 무게중심을 지속적으로 이동함으로써 다친 다리에 무리를 주지 않으려 노력했다. 또 몰리는 다리 절단 수술이 끝나자 의족에 의지해 혼자 힘으로 걸어 나왔다.

몰리의 이야기는 동화책으로 나올 만큼 큰 인기를 끌었고 현재 마이스페이스에 홈페이지(www.myspace.com/mollythepony)도 갖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몰리의 주인 에린 해리스는 “몰리는 뉴올리언스의 상징”이라며 “어려운 사람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몰리는 현재 장애아동들을 만나는 활동을 하고 있고, 곧 아이와 망아지(kids and Ponies)라는 교육단체의 마스코트가 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K9 자주포 300문 더!”…인도, 한국산 무기에 2조 8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화염 뿜으며 로켓 발사…한국서 실사격 나선 美 M270
  • 中 ‘비밀 우주 비행기’ 정체 밝혀졌다…美 정보국, 고화질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