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에덴의 동쪽’이 송승헌, 연정훈, 한지혜, 이다해, 이연희, 박해진, 데니스 오 등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11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에덴의 동쪽’ 대면식에서 취재진과 만난 음반기획가 김광수 대표는 “‘에덴의 동쪽’의 OST에도 대단한 톱스타들이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또한 그는 “출연 배우들의 참여도 생각하고 있다.”며 즉석에서 이연희와 이다해에게 참여 의사를 묻기도 했으며 이에 이연희는 “내 테마곡은 내가 부르겠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컴플레이션 앨범의 형태로 제작 될 가능성이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에덴의 동쪽’의 OST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이들이 많아 그건 더 진행돼봐야 알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엇갈린 운명의 두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 MBC ‘에덴의 동쪽’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며 25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자 홍콩, 마카오 등의 해외 로케이션을 계획하고 있다
사진 = MBC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