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된 가수 겸 연기자 유진이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시 중구 태평로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유진은 “홍보대사로 선정돼 기쁘다. 짧은 기간이지만 부천 영화제를 알리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유진은 “아직은 부족하지만 부천 국제영화제를 통해 더 좋은 배우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부천영화제는 그 동안 배두나, 장진영, 하지원, 이준기 등 영화계의 유망주들이 홍보대사로 활동해왔고 올해에는 유진이 단독 선정됐다.
유진은 공식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폐막식은 물론 부천영화제의 공식 행사들에 초청돼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상상, 환상, 자유를 위한 비상을 주제로 펼쳐지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7월 18일부터 열흘 동안 부천 복사골 문화센터, CGV 부천 8,프리머스 시네마 등 부천 시내에서 진행된다.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 사진 조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