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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언론 “송혜교, 중국 연예계에 정식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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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가 진정한 한류스타로 거듭나기 위한 새 둥지를 마련하고 이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져 중국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있다.

송혜교는 지난 28일 세계적인 배우 양자경(杨紫琼)이 세운 ‘Stellar Entertainment’(星城娛樂有限公司)와 정식 계약을 위해 홍콩을 방문했다.

드라마 ‘가을동화’, ‘풀하우스’ 등으로 이미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송혜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더 체계적인 해외활동에 나서겠다는 뜻을 표했다.

이날 양자경 외 두 공동대표와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송혜교는 단발머리에 큐트한 원피스로 한결 아름다움을 뽐냈다. 기자회견장에는 송혜교의 인기를 입증하듯 수많은 현지 매체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스텔라 엔터테인먼트 장자천(張家振)공동대표는 “송혜교가 주연으로 열연한 영화 ‘황진이’를 통해 그녀의 진가를 알게 됐다.”면서 “비와 함께 찍은 드라마 ‘풀하우스’도 재미있게 봤다.”고 밝혔다.

이어 “두 작품만 보고 곧바로 우위썬(吳宇森·오우삼)감독에게 소개시켜줬을 만큼 매우 인상 깊었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송혜교는 “계약사와의 가족 같은 분위기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면서 “대표님들 모두 좋은 사람들”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양자경 대표와 함께 식사를 한 적이 있다. 세계적인 스타임에도 겉치레가 전혀 없는 사람이어서 놀랐었다.”며 “세 분 대표가 모두 이 일에 전문적인 분들이다. 그들의 능력을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지 언론은 송혜교가 우위썬(吳宇森·오우삼)감독의 차기작 ‘1949’의 주연으로 캐스팅 된 것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 현지 언론은 “송혜교가 중국 연예계에 정식 ‘입단’했다.”면서 “세계적인 감독 우위썬과 유명 배우 장첸(張震)과 함께 탄생시킬 대작이 기대된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홍콩일간지 ‘타이양바오’(太陽報)도 “영화와 드라마로 이미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송혜교의 정식 중국 활동이 시작됐다.”면서 “그녀는 영화 ‘1949’를 통해 최고의 한류스타가 될 가능성이 충분한 배우”라고 전했다.

사진=yule.baidu.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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