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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이동건과 키스, 연고 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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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 드라마 ‘밤이면 밤마다’(극본 윤은경ㆍ연출 손형석)의 두 주인공 김선아와 이동건의 키스신이 공개됐다.

격투로 인해 상처를 입은 ‘김범상’(이동건 분)의 얼굴에 약을 발라주던 ‘허초희’(김선아 분)가 “한 번도 널 남자로 본 적 없다.”고 펄펄 뛰자 이에 ‘김범상’은 “이래도 아니야?”라며 덮치듯 키스를 해 버린 것.

‘밤이면 밤마다’에서 처음 있는 키스신인 만큼 OK 싸인이 난 후 김선아는 물론 이동건도 어색해하며 한동안 눈도 마주치지 못해 묘한 분위기가 계속됐다.

그러나 곧 김선아가 “무슨 키스가 연고 맛밖에 안 나냐”며 특유의 너스레를 떨어 이동건과 스태프들을 모두 웃게 만들었다.

한 김선아는 “키스 신이라 솔직히 많이 떨렸다.”며 “그래도 내가 누나인데 분위기를 리드해야 하지 않겠냐는 생각도 들었다. 또 ‘허초희’라면 어떤 반응을 할까’란 생각에 자연스럽게 말이 나왔다.”고 말해 베테랑 연기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김선아ㆍ이동건 커플의 첫 키스가 월화 드라마 경쟁에서 또 한 번의 파란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키스 장면이 담긴 MBC ‘밤이면 밤마다’는 오늘(7일) 오후 9시 55분 에 방송된다.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 사진 = 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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