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제6회 2008 서울오토살롱’이 개막됐다.
이번 서울오토살롱에서는 세계적인 명차 및 슈퍼카가 전시되며 기발한 아이디어와 개성을 뽐내는 이색 튜닝카들도 선보인다.
이중 독일에서 직접 공수해 온 맥라렌 F-1은 최고 시속이 350km를 웃돌며 가격 380억원의 최고 슈퍼카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단 4대만 생산되어 있는 람보르기니 레벤톤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 레벤톤은 최고속도 340km/h로 정지상태에서 100km로 가속하는데 불과 3.4초 밖에 안 걸린다.
이 밖에도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와 가야르드를 비롯 영화속 명차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오토살롱의 한 관계자는 “평소 일반인들이 쉽게 보지 못하는 해외 유명 슈퍼카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8 서울오토살롱은 13일까지 계속된다.
글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