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금이 아들 지훈이’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백종민이 “김현중 닮았다는 기사 때문에 안티만 잔뜩 생겼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MBC 주말 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극본 하청옥ㆍ연출 이형선)에서 ‘박정금’(배종옥 분)의 잃어버린 아들이자 폭력조직 ‘똘마니’ 역할의 ‘오지훈’으로 열연 중이 배우 백종민이 최근 서울신문 NTN과의 인터뷰에서 얼마전 포털 사이트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른 사연을 공개했다.
백종민은 “얼마전 인터뷰에서 김현중을 닮았다는 기자의 말에 지인들에게 닮았다는 소리를 했다가 안티글에 시달렸다.” 고 말했다.
또한 백종민은 “당시 기자 분이 닮았다고 이야기해주셔서 기분 좋게 이야기 했는데 사건이 너무 커져 순식간에 인기 검색어 1위에 올라 당황하기도 했다.”며 “기분은 좋았지만 좋지 않은 반응에 가슴을 쓸어 내려야 만 했다.”고 전했다 .
한편 MBC ‘천하일색 박정금’은 8월 3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 / 사진 = 조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