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英빅토리아 여왕 ‘고쟁이’ 경매 나왔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여왕이 입었던 ‘고쟁이’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입었던 고쟁이(bloomers:여성용 속바지)가 경매에 부쳐진다.

영국 BBC는 “1890년대 빅토리아 여왕의 나이가 70대였을 당시 입었던 ‘커다란 속바지’가 오는 30일 영국 맥워스 마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며 “경매가를 적어도 100만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링컨셔 지방의 한 가족이 내 놓은 이 고쟁이는 여왕의 나인(lady-in-waiting)이 소장하고 있었던 것으로 질 좋은 면으로 만들어진 수공예 제품이다.

경매인 찰스 한슨은 “고쟁이의 출처와 역사(?)를 생각하면 정말 흥분된다.”며 “여왕의 이름인 ‘빅토리아 레지나(Victoria Regina)’의 이니셜 ‘V’와’R’, 그리고 장식이 달려있다.”고 말했다.

또 “이 고쟁이는 빅토리아 여왕이 작은 키였지만 굉장히 넓은 배 둘레를 가진 여인이었음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역사적 물품”이라고 덧붙였다.

빅토리아 여왕은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다’는 오늘날 영국 군주의 패턴을 확립하며 영국 왕실을 가장 오랜 기간 지배한 군주로 1819년에 태어나 1901년에 사망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생선으로 만든 콘돔?…중국 여성들의 ‘고약한’ 피임 방법 모
  • 현직 女경찰관, 다른 여성 성폭행하며 ‘이 말’ 건네 충격
  • “목 졸려 숨진 성착취 피해 소녀들?”…엡스타인 ‘비밀 목장
  • “지각 숨기려 성폭행당했다”…거짓말로 동료 경찰 체포시킨 英
  • 부동산 업계 뒤흔든 ‘집단 성폭행’ 사건…“피해 여성 60명
  • “한국 사드까지 뺐는데”…미 5함대 본부 피격, 방공망 ‘탄
  • 쫓기는 트럼프, 결국 ‘레이저 무기’ 꺼냈다…“다급한 상황
  • “성매매 업소 12번 논란”…교황 결국 결단, 주교 해임
  • “‘초록색 모유’ 나왔다”…30대 女, 수유 중 깜짝 놀란
  • “트럼프 통화 중 16세에 마사지 요구”…엡스타인 새 FBI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