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가 오는 31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서태지 컴백 스페셜-북공고 1학년 1반 25번 서태지’를 통해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서태지 스페셜 방송의 연출을 맡은 강영선 PD는 “내일(31일) 녹화 현장을 언론에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며 “공연 전 포토타임을 비롯 취재기자들을 위해 공연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서태지는 오랜만에 언론 앞에 모습을 나타낸다. 그 동안 서태지는 언론과의 접촉을 일체 하지 않아 모든 이들의 관심이 예정된 현장에 쏠리게 됐다.
15일 ‘ETPFEST 2008’에서 팬들과의 첫 만남을 예고했던 서태지는 31일 녹화를 시작으로오는 8월 1일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BC는 오는 8월 6일 오후 11시 ‘서태지 컴백 스페셜-북공고 1학년 1반 25번 서태지’를 통해 그 동안 베일에 가려왔던 서태지의 모든 것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서태지 8집 ‘모아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캡쳐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