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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딸이 아빠’ 맷 데이먼…셋째 딸 태어나

작성 2008.08.21 00:00 ㅣ 수정 2008.08.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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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37)이 세 딸을 가진 ‘딸 부자’가 됐다.

맷 데이먼의 부인 루시아나(32)가 20일(현지시간) 딸 ‘지아 자발라 데이먼’(Gia Zavala Damon)을 출산했다고 AFP, 로이터 등 해외언론들이 보도했다.

지아 자발라는 맷 데이먼과 루시아나 부부 사이에 태어난 두 번째 딸이자 루시아나가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알레시아(9)와 데이먼의 친딸 이사벨라(2)에 이은 이들 부부의 셋째 딸이다.

데이먼의 대변인은 이들 부부의 셋째 딸에 대해 “매우 건강하고 예쁜 딸이 태어났다.”고 밝혔으며 더 이상 자세한 발표는 하지 않았다.

한편 데이먼은 지난 달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에 “여자가 네 명이나 되는 집에서 혼자 남자로 살게 됐다.”며 아내의 출산임박 소식을 전했었다.

‘딸 부자’ 데이먼은 현재 영화 ‘그린존’(Green Zone)을 재촬영하고 있다.

사진=WireImage.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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