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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언론 “박주영에게는 특별한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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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세계적인 축구전문 사이트 골닷컴에서 박주영에 대한 장문의 기사를 게재했다.

골닷컴의 아시아 담당 에디터 존 듀어든은 “박주영에게 무엇이 있는가?”(What is it about Park Chu-Young?)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박주영이 최근 부진한 성적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도 프랑스 명문구단 AS 모나코에 입단한 이유에 대해 분석했다.

골닷컴은 먼저 박주영을 “2005년 이래로 제대로 뛰지 못한 스트라이커이자 이번 시즌 17경기에서 2골 밖에 뽑지 못한 선수”라며 “박주영이 7번이나 우승한 AS 모나코에 3백만달라를 받고 입단한 것은 ‘불가사의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2005년 당시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였던 핌 베어벡은 나(기자)에게 막상 그(박주영)를 보니 실망스러웠다고 말했다.” 는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존 듀어든 기자는 또 “박주영은 2004년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대회의 득점왕이자 MVP였고 2005년 카타르 8개국 청소년 대회에서 11골 중 9골을 터뜨린 전적이 있다.”며 “그의 통찰력은 아직도 인상적이고 IQ150에 걸맞게 충분히 똑똑한 플레이를 펼친다.”고 설명했다.

그는 “박주영이 너무 노력한 나머지 그의 직관을 볼 수 없었다.”며 “한국 언론, 팬들, 그리고 모두가 박주영이 실제로 얼마나 잘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한편 이 기사를 본 덴마크 네티즌 ‘lasse’는 “위닝 일레븐 게임에서 항상 최고 선수로 판매되고 있다.”며 “실제로 존재하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맨체스터에 사는 ’steve’ 역시 “나도 게임에서 박 선수를 보았다.”며 “게임처럼 실제로도 잘한다면 모나코는 선수를 잘 영입한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 골닷컴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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