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 재팬(X JAPAN) 공식홈페이지는 4일 “오는 19일 요시키의 한국방문이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홈페이지는 이에 앞서 “15일 일본에서 요시키의 긴급 기자회견이 결정됐다.”면서 “이날 열리는 기자회견에서 요시키가 앞으로의 엑스 재팬 활동 및 요시키 프로듀스 프로젝트의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의 음악전문 사이트 ‘BARKS’도 “요시키가 15일 일본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곧바로 대만, 홍콩, 태국을 거쳐 한국에 방문,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BARKS는 “요시키가 완전히 회복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엑스 재팬의 홍콩 홈페이지가 개설되는 등) 월드투어 준비가 착실히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엑스 재팬 홈페이지는 오는 11월 22일 열리는 프랑스공연의 티켓발매일이 사정에 의해 연기됐다고 밝혔다.
사진=BARKS(위), 엑스재팬 공식홈페이지 캡쳐(아래)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