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배용준이 한국을 소개하는 여행책을 내놓는다.
배용준의 여행책는 한국의 여행지, 맛, 멋, 정 등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배우 개인의 프로젝트로 가이드북 형태의 ‘여행서’와 배용준이 직접 찍은 사진을 담은 ‘사진집’의 두 권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현재 배용준의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서 관련한 일반인들의 의견을 수집하고 있으며 한국, 일본, 중국, 동남아, 미국, 이집트 등 국내외로부터 지금까지 약 1,500여통 이상의 메일이 접수되는 등 책 출간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뜨겁다.
배용준의 소속사 측의 한 관계자는 “배용준이 직접 느끼고 감동한 한국의 아름다움을 글과 사진으로 보여 줄 계획”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미주 판으로 해외에도 출간할 예정이어서 한국의 미를 알리는 문화사절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용준의 여행서는 현재 집필 단계에 있으며, 올 가을부터 촬영에 들어가 내년 초에 발간 예정이다.
사진=배용준 공식 홈페이지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