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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학습관에 황금색 청개구리 등장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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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학습관에 황금색 청개구리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이니치신문은 “미야자키현의 오오요도가와학습관이 황금색 청개구리를 전시하고 있다.”고 지난 7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어 “이 청개구리가 유명 만화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황금색 개구리 ’뾴키치‘를 연상시켜 입장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발견된 청개구리는 지난 7월 미야자키시에 사는 한 여성이 자신의 집 정원에서 발견해 학습관에 맡긴 것으로 발견 당시에는 크기가 1.5cm에 불과했지만 직원들이 따뜻하게 보살핀 결과 현재는 3cm까지 성장했다.

학습관은 “보통의 청개구리는 피부에 노란색, 파란색, 검은색의 세 가지 색소를 가지고 있는데 이들이 모여 녹색을 띄게 된다.”면서 “그러나 이 개구리는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검은색 색소가 결여되면서 황금색으로 보이는 것 같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학습관의 한 직원은 “피부색이 황금색일 경우 천적인 새나 뱀에게 쉽게 노출돼 살 수 있는 확률이 낮다.”면서 “지금까지 아무 문제없이 잘 커온 이 녀석이 참 대단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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