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일반

휴대폰 ‘꿀꺽’하고도 살아남은 대형 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최근 주인의 휴대전화를 한 입에 꿀꺽 삼켜버린 개의 X선 사진이 영국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남아프리카 프레토리아(Pretoria)에 살고있는 마리 매튜(Marie Mattews·67)는 2주 전 집 앞마당에서 자신의 개 네로’(Nero)와 놀다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네로가 매튜의 손에 들려있던 휴대전화를 단숨이 낚아 채 꿀꺽 삼켜버린 것.

도베르만과 그레이트 데인의 혼합종인 네로는 워낙 몸집이 커 휴대전화를 한 입에 삼킬 수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그녀의 딸은 놀란 마음에 “매튜가 죽는 것이 아니냐”며 울음을 터뜨렸고 매튜 또한 걱정되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놀란 것은 가족 뿐 아니라 휴대전화를 삼킨 네로도 마찬가지.

네로는 휴대전화를 삼키자마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안절부절 못하는 등 불안해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매튜는 곧장 네로를 병원으로 옮겼고 X선 검사를 받은 결과 갈비뼈 사이로 휴대전화가 선명하게 찍혀 가족 뿐 아니라 의사들도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휴대전화를 제거하기 위해 배를 열자 휴대전화 외에도 각종 크기의 수많은 돌 들이 함께 발견된 것.

매튜는 “개가 눈앞에서 휴대전화를 꿀꺽 삼키는 모습을 보고는 너무 놀랐다.”면서 “네로가 잘못될까봐 우리 가족은 모두 뜬눈으로 밤을 새워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술을 받은 후 네로의 배에는 커다란 흉터가 생겼지만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다.”며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유명 여가수가 男모델 바지 벗겨 중요 부위 노출” 주장 충
  • “엉덩이 만졌냐” 따지더니 한 방…1년 전 술집 영상 왜 다
  • “콘돔 1700개 발견”…아시아계 여성 노린 ‘성매매 조직
  • 성폭행·강제 결혼 일삼던 종교 단체 적발…JMS 정명석 판박
  • “처음 아니네”…옷 다 벗은 채 놀이터 서성인 남성, 알고
  • “F-35급 아니라더니”…KF-21, 미·중·러 전투기판에
  • “누나가 죽었다고요!”…시신 안고 ‘은행’ 찾아간 남동생,
  • 트럼프와 웃던 20대 女간부…‘스폰 의혹’ 뒤 드러난 성희롱
  • “한국이냐 일본이냐”…군함 급한 美 해군, 130년 원칙 깰
  • “변태 행위 난무”…남성들도 집단 성폭행 당한 엡스타인 목장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