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포크와 숟가락 78개 ‘꿀꺽’한 여성 충격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포크와 숟가락 수십개를 꿀꺽한 여성이 외신에 소개됐다.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사는 마가렛 댈먼(당시 52세)이라고 알려진 여성은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에 실려 왔다.

그녀를 촬영한 X-레이 사진을 본 순간 의사들은 할 말을 잃었다. 이 여성의 배에는 쇠붙이로 보이는 물체가 가득 차 있던 것.

제거 수술에 들어간 의사들은 한 번 더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녀의 배에 가득 차 있던 물체는 숟가락과 포크였으며 그 숫자가 무려 78개에 달했다.

이 믿을 수 없는 사건은 30년 전 네덜란드에 있는 한 병원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이다.

최근 네덜란드에서 발간되는 한 의학 잡지가 전 세계에서 가장 충격적인 수술과 환자를 소개하면서 뒤늦게 알려지게 됐다.

잡지에 따르면 당시 50대였던 이 여성은 심각한 강박관념에 시달려 밥을 먹을 때마다 음식에는 손을 대지 않고 숟가락과 포크 등을 삼켜온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비서로 일하던 여성 환자는 “왜 숟가락을 삼켰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그렇게 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다행히 수술로 뱃속에 있던 이물질이 모두 제거한 이 여성은 기분과 정서가 매우 불안한 증상을 보이는 경계역 인격 장애(borderline personality disable)를 진단받고 꾸준히 정신과 치료를 받은 끝에 완치됐다고 담당 의사는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국보다 뛰어난 中 전투기 엔진”…6세대 개발이 어려운 이
  • “중국산 전투기 더는 못 써”…韓 FA-50 ‘최대 100대
  • “MZ보다 성생활 만족도 높다”…쾌락 가장 중시하는 세대는?
  • 한 발 6800원 美 레이저…韓 ‘천광’은 2000원대인 이
  • “전투기 10년 할부 OK”…한국 KF-21 시장 노리는 중
  • “갑자기 하고 싶어”…강박적 성행위 유발하는 ‘이 감정’ 정
  • K2·K9 쓸어담던 폴란드, 자국산 구매 4배…한국에 무슨
  • KF-21에 3조3000억원…초도·후속 양산 동시 추진하는
  • 독일, 우크라에 드론 6만5000대…한국은 자체 ‘6만대’
  • “한국 잠수함 기술, 대만에 팔았다”…수백 건 넘기고도 ‘감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