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차가운 주검으로 발견된 故안재환(36)의 유골이 안치될 납골당이 정해졌다.
11일 오전 8시 영결식을 가진 후 화장 예정인 故안재환의 유골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추모공원 하늘문’에서 영면에 들게 된다.
‘하늘문’ 측의 한 관계자는 10일 오후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유가족과 협의 하에 장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장지가 결정되면서 故안재환은 11일 오전 8시 영결식 후 성남 시립화장장에서 화장된 고인의 유골은 ‘추모공원 하늘문’에서 영원한 안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故안재환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는 아내인 정선희가 지키고 있는 가운데, 이성진, 오윤아, 이소라 등 수많은 연예인 동료들이 찾아와 애도를 표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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