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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2개 달린 새끼 거북이 中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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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서 머리 2개가 달린 새끼 거북이가 태어나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9일 중국 안후이(安徽)성 수산양식연구원에서 공개된 이 새끼 거북이는 17g의 작은 몸에 2개의 머리를 달고 있어 주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2개월 전 태어난 이 거북이는 현지 어민이 우연히 발견해 연구원에 넘겼으며 현재 거북이들은 매우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산양식 연구원의 한 관계자는 “머리가 2개인 거북이는 매우 드물다.”면서 “연구할 만한 가치가 있는 희귀한 탄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장이 매우 빠르다. 아마도 두 개의 머리에 달린 입으로 음식물을 각각 섭취하기 때문인 것 같다.”면서 “이 거북이의 정확한 종(種)은 아직 알 수 없다. 여러 종이 섞인 듯 하다.”고 덧붙였다.

보통 새끼 거북이에 비해 2배의 음식을 섭취하며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이 거북이가 공개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국가보호동물로 지정하자.”, “길조의 상징”이라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수산양식연구원은 이 새끼 거북이가 2개의 머리를 가지고 태어난 유전적 원인에 대해 자세히 연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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