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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외롭다!” 얼음바다 위 ‘솔로 북극곰’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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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님은 어디에 있나?”

북극해 유빙 조각위에 홀로 서 외로움을 울부짖는(?)듯한 북극곰의 모습이 포착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장면은 이탈리아 출신 사진작가 마르코 가오티(30)가 촬영한 것이다.

사진 속 지역은 노르웨이 최북단 스발바르 제도로 약 6만 2050㎢에 달하는 면적의 85%가 빙하로 덮여있다. 북극해 탐험의 시작점이자 야생 생태계의 보고로 잘 알려져 있으며 아름다운 석양 풍경으로도 유명하다.

가오티는 북극해 투어 보트를 타고 이동 하던 중 우연히 이 북극곰을 만났다. 그는 “북극곰이 놀라지 않도록 천천히 접근한 뒤 해당 장면을 포착할 수 있었다”며 “북극곰이 유빙위에 홀로 서있었던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아마도 먹이를 찾으러 가던 중이 아니었을까 생각 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 북극곰은 약 한 시간가량의 촬영시간 동안 충실히 모델 활동을 수행한 뒤 북극 얼음 속으로 유유히 사라졌다는 후문이다.

사진=Caters News Agency/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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