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3인조 그룹 씨야가 정규 3집에서 ‘인형’으로 변신한다.
씨야는 내달 2일 정규 3집 앨범 ‘돌풍’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당초 25일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던 씨야는 보다 완벽한 컴백 준비를 위해 발매일을 1주일 연기했다.
씨야 3집 앨범의 컨셉은 ‘돌(doll)풍’으로 그간 내추럴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고수했던 그들은 이번 앨범에서 인형을 콘셉트로 한 파격적인 이미지를 선보인다.
씨야는 이번 3집 앨범에서 외적인 변화만이 아니라 음악에 있어서도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할 예정으로 이효리의 ‘U-Go-Girl’의 티저 영상과 뮤직 비디오를 제작했던 차은택 감독이 씨야 3집의 티저 영상 및 뮤직 비디오 제작을 담당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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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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