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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밀양’ 부담감 빨리 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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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의 여왕’ 전도연이 영화 ‘밀양’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에 도전한다.

전도연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열린 영화 ‘멋진 하루’(감독 이윤기ㆍ 제작 스폰지이엔티)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전작에 대한 부담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전도연은 “사실 ‘밀양’을 끝내고서 아무 계획 없이 쉬고 싶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밀양’에 대한 부담감이 커져 떨쳐내고 싶을 때 ‘멋진 하루’를 만났고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라 서울 구경하듯이 연기하자는 심정으로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연기라는 것이 격한 감정을 표현하든 편한 감정을 표현하든 편할 수는 없다. 마음에 부감감이 커서 하정우와 감독님께 의지를 많이 했고 겉으로 편안한 것처럼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전도연은 “이번 시사회가 왠지 모르게 더 떨리고 무서운데 아마도 ‘밀양’에 대한 기대감이 나를 더 크게 보이게끔 해서 관객들이 더 큰 것을 기대하지 않을까 하는 부담감에 그런 것 같다.”고 토로했다.

‘밀양’을 통해 아들을 잃은 엄마의 극한의 감정을 표현했던 전도연은 이번 영화에서 헤어진 남자친구와 재회를 하게 되는 까칠한 30대의 노처녀 희수 역할을 통해 물 흐르듯 자연스런 연기를 펼쳤다.

한편 옛 애인에게 빌려준 돈을 받으려는 여자 희수(전도연 분)가 헤어진 남자친구 병운(하정우 분)를 만나 하루 동안 겪게 되는 미묘한 모험과 감정을 그린 이야기로 오는 25일 개봉한다.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 동영상=변수정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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