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빨리 털고 일어나길’ …네티즌 ‘위암투병’ 장진영 쾌유 기원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톱스타 장진영(34)이 현재 위암으로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장진영의 완쾌를 바라는 팬들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장진영의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는 25일 “당초 위궤양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위암 투병 사실은 최근 알게 됐다. 오늘 입원해 항암 치료를 받을 계획”이라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장진영은 지난 17일 서울의 한 종합병원 부설 건강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가 22일 발병 사실을 처음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진영의 위암투병 사실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제발 빨리 나아서 다시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고 싶다’, ‘아직 젊은 나이인데 믿기지 않는다’, ‘병을 이겨내길 바란다’ 등 격려의 글을 남기고 있다.


1992년 미스 충남 진 출신인 장진영은 영화 ‘반칙왕’, ‘소름’,’싱글즈’, ‘국화꽃 향기’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았으며 지난 해 말 종영된 ‘로비스트’ 출연 이후 광고 촬영을 하면서 차기작을 물색 중이었다.

특히 2003년 박해일과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국화꽃 향기’에서 위암 환자 희재 역을 맡아 안타까운 사랑을 보여준 그는 영화속 상황이 실제되면서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사망자 30만명 예상”…日 사흘간 지진 300회, ‘7월
  • 114세 초고령 할머니가 밝힌 ‘장수 비결’ 음식은 ‘이것’
  • (영상) 결국 지옥문 열렸다…주고받는 미사일로 초토화 된 이
  • 나라 망신…한국 50대 男, 필리핀 13세 소녀 임신시키고
  • 6세 소녀와 결혼한 45세 남성 얼굴 공개…‘경찰’ 반응은
  • (영상) “다른 남자에게 성폭행당해 임신한 여친, 용서 못
  • (영상) 외계인이 쓰는 물건인가…하늘 둥둥 떠다니는 금속 구
  • “36세인데 17세로 보인대요” 동안 호소남 등장에 시끌시끌
  • “토끼 보러 갈래?” 中 7세 성폭행 살해범, 사형 처해져
  • 이스라엘 과학 자존심 ‘화르르’…바이츠만 연구소 이란 공습에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