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권상우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손태영이 9월 28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메모리즈힐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결혼식에 앞서 취재진들을 향해 간단한 인사와 포토타임의 시간을 가졌다.
세간의 화제를 불러모은 이날의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등 30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뤄졌다.
한편 결혼식의 사회는 KBS윤인구 아나운서가 주례는 주호영 한나라당 의원이 맡았다. 축가는 조성모가 불렀고 손태영의 형부인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연주가 진행됐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