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의 절친한 친구인 이영자가 진행하는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연출:정승우)’에서 ‘故 최진실 추모 스페셜’방송을 마련, 고인의 생전 모습을 추억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9일 밤에 방영되는 ‘택시’에서는 故 최진실의 생전 마지막 토크쇼 모습을 재방영한다. ‘택시’에서는 지난 5월 29일과 6월 5일 2주에 걸쳐 ‘최진실 특집’편을 방송한 바 있다.
제작진은 “최진실이 출연했던 두 편의 방송 분과 미방송 분, 그리고 지금까지 이영자가 진행하는 ‘택시’ 안에서 언급됐던 최진실에 대한 우정의 말들을 새롭게 구성해 고인을 되새기는 추모 방송을 방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택시’를 진행해 오는 동안 이영자는 다른 게스트들을 초대한 자리에서도 유난히 최진실에 대해 자랑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영자는 신봉선 편에서 “아...내가 연예인이 됐구나! 내가 꿈에 그리던 연예인이 됐구나! 라고 실감한 건 내가 좋아했던 사람, 내가 스타라고 불렀던 사람, 그 사람이 내 친구야. 그게 최진실이었어...”라고 언급한 바 있으며 최진실의 동생인 최진영 편에서도 최진실과의 돈독한 우정으로 이야기 꽃을 피웠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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