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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F 결산] 역대 최다 상영, 최다 관객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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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개막작 ‘스탈린의 선물’을 시작으로 제 1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결산 기자회견을 가졌다.

10일 오전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김동호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각 부문의 심사위원들이 참석해 그 동안의 성과를 발표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역대 최다 상영과 최다 관객동원이라는 기록을 경신했다는 점이다.

총 60개국 315편으로 월드프리미어가 85편, 인터내셔널 인터내셔널 프리미어가 48편, 아시아프리미어가 95편으로 역대 최다였다.

또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198만 818만명의 관객을 모아 지난 2007년 198만 603명에 비해 약 100명 이상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대신 관객점유율은 72.3%로 지난 해 75.8%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좌석점유율은 현재까지 개막작이 98.2%로 가장 높았고 특별기획프로그램이 48.7%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아시안필름마켓은 총 28개국 132개 업체(BIFCOM포함)가 참가해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총 38편 46회의 스크리닝을 상영했다.

침체된 한국영화를 위해 ‘힘내라, 한국영화’를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영화제는 아시아영화펀드포럼을 통한 투자원발굴, KRIF를 통한 젊고 유능한 프로듀서의 발굴를 했다.

하지만 올해에도 운영상 차질 및 문제점이 여러 곳에서 발견됐다. 진행자의 마이크 사고등 개막식 진행상의 문제를 비롯해 총 9건의 영사사고가 발생했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부산) jung3223@seoulntn.co.kr/ 사진=조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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