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주인공은 일본 영화계의 원로인 기무라 다케오(90).
‘90세 207일’로 ‘세계최고령 장편 영화감독 데뷔’ 부문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230편이 넘는 영화에 미술감독으로 참여한 경력이 있는 기무라 감독은 이미 3편의 중 단편 영화를 만든바 있다.
그리고 노익장을 과시하며 만든 첫 장편 영화 ‘꿈꾸는 대로’가 지난 18일 공개됐다. 이 영화는 영화학교 교장과 학생간의 세대를 뛰어넘는 교류와 주변인물을 그린 작품이다.
기무라 감독은 “설마 기네스북에 오를 줄은 몰랐다. 살아있는 한 영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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