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 기부문화의 정착’을 위해 유재석, 박명수, 박경림이 나섰다.
이들은 ‘세상의 저금통을 다 모으자’라는 슬로건으로 소액기부 문화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2008 꿈을 담은 모금함 무지개 상자 캠페인’의 포스터 촬영에 노개런티로 참여했다.
거액기부가 아닌 생활 곳곳에 있는 저금통을 모아 오는 연말 이웃을 위해 나누자는 이번 캠페인의 촬영에는 유재석과 박명수, 박경림 외에도 탤런트 김성은, 만화가 허영만, 아나운서 최은경 등이 적극 동참했다.
유재석은 촬영 현장에서 “나눔은 커지는 것”이라며 “금액이 작더라도 작은 나눔은 더 큰 행복과 기쁨으로 변한다.”고 강조했다.
박명수는 “개인적으로도 나누면서 좋은 일이 많이 생겼다”며 “나눔의 작은 기쁨의 시작이며, 시작은 어렵지만 나눌수록 더 큰 행복으로 돌아온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아름다운재단은 시민들이 보내준 저금통을 모아 다음달 6일 청계광장에 마련된 동전나눔밭에서 동전을 이용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모인 기부금은 전액 저소득 아동, 청소년의 문화체험 및 교육활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전망이다.
사진 제공 = 아름다운재단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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